Essay

    Section 1 <산뜻한 첫 출발>

    1. 국비지원 학원과 Code States의 차이 나는 20년 8월 중순부터 21년 2월 초까지 국비지원 학원(이하 '국비')의 교육과정을 겪었다. 그렇다 보니 이번에 Code States에서 겪었던 5주간의 학습 과정 안에서 두 교육과정의 많은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후기는 Code States에 대한 후기이니 두 교육과정의 특징 중 Code States가 가지는 특징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 1-1. 자기주도 학습의 성향이 강하다. 국비에서는 선생님이 진도에 따라 개념을 쭉 설명해주시고 간단하게 과제를 내주신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normal하면서, 어떻게 보면 학창시절의 수업 방식이 떠오르기도 한다. 반면에 Code States에서는 선생..

    2021.06 <CodeStates에서의 학습을 시작하다>

    1. 프로젝트 경험 - 구글링을 할거면 좀 꼼꼼히 읽어라 (코드스테이츠에서의 학습을 시작하기 전의 일입니다.) 이번에 Spring Security를 처음으로 알아가면서 내 프로젝트에 도입해 보았다. 처음이다보니 회원가입과 로그인, 두 기능을 구현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게 되었다. 두 기능 다 한 가지 씩의 에러가 발생했는데, 한참동안을 그 똑같은 에러들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해답들은 무척 간단했다. 일단 회원가입 쪽은 기존의 Entity와 Dto가 제대로 연결이 안되어 있었다. 생성자를 만들 때, Dto의 값들을 통해 바로 Entity의 생성자를 만드는 작업을 안해봤다 보니 발생한 문제였다. 그리고 로그인 쪽은 Sprint Security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봤던 ..

    2021.05 <개발자라는 길에 대하여>

    0. markdown의 첫 사용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블로그 포스팅이다. 기존에는 블로그에 글을 정리하기 위해서 markdown을 배우기보다는 개발 실력을 늘리는 데에 초점을 두기로 했지만 이는 오산이었다. markdown 기법은 내 생각보다도 훨씬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법임을 알 수 있었고, 이후의 포스팅들은 다 markdown 기법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 다만 기존의 포스팅들은 프로젝트도 만들고 개발 공부를 하고 나서도 시간 여건이 될 때 수정할 생각이다. */ 1. 개발자가 되고 싶었던 이유 인프런에서 김영한 선생님의 (현재까지 있는) 모든 강의를 다 듣고나서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에 돌입하고자 했지만, 인프런의 강의 하나가 눈에 띄어서 이것까지만 듣고 프로젝트를 만들기로 했다. 바로 ..

    2021.04

    국비지원 학원 앱/웹 과정을 2월 5일에 수료하고 시간이 꽤나 빠르게 흘러갔다. 학원을 수료한 직후부터 바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에는 아직도 웹 개발 부문에 있어서 모르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공부를 좀 더 하기로 결심했고, 지금, 4월 말까지 웹 개발 공부를 지속해오고 있었다. 학원 수료 직후에는 이동욱 님의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라는 책과 함께 최신 웹 개발 트렌드로 배포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따라 해보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AWS 배포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터지고 막혀서 끝까지 진행하지는 못했다. 게다가 버전 이슈가 있어서 꼬이고 꼬여서 아직은 다시 손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3월 초 쯤에 '이 놈의 Spring이 뭔지 제대로 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