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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호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서론 김영한 선생님의 인프런 강의를 열심히 듣던 중, 객체지향 설계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이 책을 구매했다. 스스로 코딩을 할 때 이미 잘 설계되어 있는 구조를 가져와서 내 입맛대로 고치는 과정은 잘 해냈지만, 그런 구조를 직접 설계하게 되면 상당히 난감했기에 객체지향 설계에 대해 이론적으로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고, 그런 마음이 나를 이 책으로 이끌었다. ◈ 소감 이 책은 객체지향을 여러가지 이야깃거리와 함께 설명해준다는 목적을 가진 매력적인 책이다. 특히, 커피전문점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지하철 노선도, 지도 안에 숨겨져 있는 객체지향 요소를 파헤쳐보는 과정이 흥미롭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 이해가 되건 안되건 주먹구구식으로 코드들이 작..